우리동네 새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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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윤 전 청송군수, 내년 지방선거 청송군수 도전 공식선언!【청송일보=이기만 기자】 민선 3기(2002.7 ~ 2006. 6) 청송군수를 역임한 배대윤 전 군수(73)가 1일 오전 청송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지방선거 청송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전 군수는 “지난 2006년 청송군수 선거 낙선 후 ‘제3자 뇌물죄’로 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진실은 머지않은 장래에 모든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그간의 경과를 비교적 소상히 설명하는데 공을 들였다. 이어 주요공약으로 ▲사과유통공사 군 직영 환원과 유통자금 500억원 지원 ▲ 농업발전으로 농가소득 배가 ▲관광산업 발전 ▲ 교육혁신 ▲노인 및 장애인, 취약계층 복지 ▲소상공인, 건설업자 지원강화 ▲문화 창달 ▲군정 개혁 ▲정부예산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청송군정에 대해서는 “전임 군수로서 뭐라고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위기”라고 진단하며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은 없고 군민의 반대를 무시하고 너무나 많은 예산을 낭비하고 있어 안타깝다.” 날을 세웠다. 그는 2022년 청송군수 선거를 “청송군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결정적 순간”이라며 자신의 재임기간인 민선 3기에 기반을 닦은 ‘소득청송, 관광청송, 문화청송’ 건설로 “군민 모두가 품위 있게 잘 사는 행복청송 만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히며 군민들의 바른 선택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시학 군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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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청송일보=이기만 기자】청송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청송’을 위하여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기간과 점검대상은 간소화되었지만, 청송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39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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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객 발길 이어져~~【청송일보=이기만 기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정식 개장(9월 1일) 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SNS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장 19개 넓이, 약 4만1천평 규모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청송IC 5분 거리에 조성한(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728)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 홍보를 위해 약 1천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개인 SNS를 활용하여 바이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적극적인 활동이 실제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정원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집중 운영되는 청송군 SNS 홍보단은 10여일간 매일 100여명의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 현장에서 점심을 즐김과 동시에 오색빛깔의 백일홍 화원에서 느낀 감회와 멋진 인생샷을 개인 SNS에 올려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과 소셜 네트워크로 홍보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것을 보고 방문한 관광객들과 주민들도 저마다 SNS에 후기를 올려 주고 있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SNS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특화된 관광정책으로 청송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