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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내년도 본예산안 4,745억원 규모 군의회 제출청송군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85억원(1.82%)증가한 4,745억원으로 편성해 21일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본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136억 1,100만원(3.17%) 증가한 4,425억 8,1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51억 1,100만원(△13.8%) 감소한 319억 1,900만원이다.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97억원, 세외수입 173억원, 지방교부세 2,480억원, 조정교부금 62억원, 국도비보조금 1,547억원, 보전수입 등 286억원으로 구분된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가 1,044억원(22.0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928억원, 환경 561억원, 문화 및 관광 363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336억,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30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214억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에 208억원, 보건 141억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574억원, 예비비로 74억원을 편성했다고 군은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농민수당지원사업 4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21억원, 과원미세살수장치지원 34억원, 경북사과미래형과원조성사업 25억원,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 41억원, 농산물택배비지원사업 10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 128억원, 농작물병해충방제비지원 15억원 등을 농업분야에 편성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74억원, 기초연금지원 321억원, 노인일자리사업 163억원, 노인목욕비지원 5억원, 대상포진예방접종백신구입 5억원, 의료원 진료부문 민간위탁 47억 등을 편성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군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에도 힘썼다. 아울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 77억원, 소하천정비사업 47억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 39억원, 노후상수도정비사업 20억원, 안덕(현서)·부남상수도시설확장공사 60억원,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구축사업 3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35억원 등을 편성하여 지역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청송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50억원, 진보면LGP배관망구축사업 34억원, 현서면 및 안덕면 전선지중화사업 59억원 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송군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청송군의 미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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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청송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부터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송군의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교육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정기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적극 노력해 온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 여부 등을 사전 점검을 통해 진단하고, 비위생적인 주방 청소 및 후드 교체 사업, 위생클린UP 사업을 추진해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관리가 타 기관의 모범이 되었다는 총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견고하고 촘촘한 식중독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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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청송사과축제 1일부터 화려한 팡파르!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가 1일 청송읍 용전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5일까지 지속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란 주제로 열린다. 특히 청송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산소카페 청송정원’ 등 최고의 청정 관광도시를 더욱 부각시키고, 용전천 현비암 주변 자연경관에 빛을 수놓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을 축제와 연계해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축제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청송사과축제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개최하고 최우수상 시상 훈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시켰으며,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여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도 선보여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과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하였으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풍성한 공연과 주민들이 펼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준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반을 편성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장을 만들 방침”이라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놀러 오셔서 가을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청송사과축제를’ 마음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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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17회 청송사과축제’시너지효과 주력청송군이 11월 1일부터 5까지 열리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 기간에 다채로운 스포츠 행사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사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제2회 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한 「제18회 낙동정맥등반대회」, 「제11회 청송사과배 전국 동호인 비랭킹 테니스 대회」까지 개최함으로써 효과를 배가시킬 방침이다. 우선 11월 2일 축제장 특설씨름장에서 고등부 단체전 및 고등체급별 개인전으로 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약 10개 팀 정도가 참가해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중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11월 5일에는 전국의 많은 산악동호인들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청송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제18회 낙동정맥등반대회가 용전천변에서 개최된다. 이밖에도 11월 4일~ 5일 2일간 제11회 청송사과배 전국 동호인 비랭킹 테니스 대회가 청송군민운동장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돼 전국의 테니스 선수들이 청송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아주신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를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라며 “사과축제와 스포츠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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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국회 방문, 지역 숙원사업 국비 지원 건의윤경희 청송군수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24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 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 군수는 정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을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 김희국 국회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청송진보~영양입암, 청송청운~부남감연)은 청송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특히 국도 31호선 청송청운~부남감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며, 청송진보~영양입암 구간 역시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이 큰 상태이다. 이에 윤경희 군수는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 예산 편성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윤경희 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통 체증과 함께 도로 선형 불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청송군의 발전과 주민안전 및 편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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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진드기 조심하세요”청송군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등 감염병에 대한 개인방역 증대를 위해 14,062세대에 세대 당 1세트씩 방역물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진드기 기피제, 토시, 살균 소독티슈, 손세정제, KF마스크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0월~11월은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이 방역물품 꾸러미가 무엇보다 유용할 것이라고 군은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의료원이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을 것”과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위험이 높은 농부, 군인 등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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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행정안전부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2년 연속 선정청송군의 ‘달빛 내려앉은 달기약수거리 활성화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달빛 내려앉은 달기약수거리 활성화’사업은 총 20억 원의 사업비로 수변테크 설치, 경관조명 설치, 노후된 약수탕 환경개선 등 가로환경개선사업과, 관광객들의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복합공간인 로컬 앵커스토어 건립 등의 체험 관광 플랫폼조성사업, 대표메뉴 개발 및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자생력을 강화 시키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과거 달기약수탕의 명성을 되찾고 MZ세대들의 발길을 끌어 들일 수 있도록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여 달기약수탕지구의 골목경제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또 달기약수탕 상가지역 주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골목경제 공동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청송군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선정을 계기로 노후된 약수탕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생동감 넘치는 지역의 대표 음식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달기약수탕 지구는 물론 ‘산소카페 청송군’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청송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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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 개최청송군은 지난달 26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를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종) 주관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제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1부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와 민요 공연, 그리고 “웃음으로 변화된 행복한 우리 인생”이라는 즐거운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어르신 골든벨 대회, 노래자랑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어르신들이 한 번 더 청송을 공부하고 생각하는 열띤 자리가 되었으며, 청송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사자성어 등의 문제를 풀어보며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대회 결과 대상에 김현수 님(현서면), 최우수상에 장경희 님(안덕면), 우수상에 신용섭 님(안덕면) 장려상에 봉명건 님(부남면), 박익환 님(청송읍)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골든벨 대회를 통해 즐거운 방법으로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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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산물공판장 개장, 올해 햇사과 경매 개시청송군농산물공판장이 4일부터 개장돼 올해 햇사과 경매에 들어갔다. 첫 공판에서는 대부분 ‘홍로’사과가 출하됐는데 모두 3,800상자가 경매에 올라 평균 낙찰가격은 117,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높은 금액이다. 이는 올해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사과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올 추석 제수용 사과가격 역시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에 형성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올해 청송군 공판장은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예년에 비해 개장이 다소 늦어졌다고 군은 밝혔다. 그동안 출하물량에 비해 공판장 시설이 협소해 지난해 6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판장 시설확충공사를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공사는 올해말 완전 마무리될것으로 청송군은 내다봤다. 윤경희 군수는 “올해 저온피해와 우박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과 농사를 잘 지어 햇사과를 출하해 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송군에서도 농업인들의 생산비 절감과 수취가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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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9월4일부터 사과경매 개시준비 만전청송군이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공판장 개장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오는 9월 4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으로 햇사과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판장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작년보다 개장이 다소 늦어졌으며, 현재 개장에 앞서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선별설비 시험가동을 통해 햇사과 출하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이 한창이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첫해 사과 출하물량 1,905톤을 시작으로 개장 4년 만에 8,339톤으로 취급물량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기준 청송군 전체 사과재배농가 4,000여 농가 중 1,300여 농가가 공판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가을 만생종 사과부터는 꼭지 무절단 사과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을 통해 출하할 수 있다. 농가 인건비 절감과 과실 신선도 향상을 위해 청송군에서는 올해부터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맞추어 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해 농가들의 공판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활성화를 통해 청송사과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