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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 우량대목으로 개량길 열려!

기사입력 2021.11.0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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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 전국유일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산업지역선정 국비 3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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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내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지역에 선정돼 국비 3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사과분야에서 유일하게 청송군이 선정됨으로써 사과주산지로서의 명예를 지켰다는 평가다.

     

    이에따라 청송군은 국비지원액을 활용해 종자가 우수한 ‘우량대목’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지역사과농가들의 우수종자개량 및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으로 지역농업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청송군은 이번 국비지원을 계기로 사과병해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우량대목 전문육성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청송지역에서는 그동안 사과대목과 묘목의 수급불안정, 과원조성비 상승 등이 지역사과농가들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돼 왔다.

     

    윤경희 군수는 "사과주산지로서 명예를 지키고 사과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청송우량대목 전문육성센터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향후 보다 많은 국비확충을 통해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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